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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 지원 - 영주국유림관리소-봉화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업무협약 체… -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숲을 통해 심신피로를 풀고 정서적 안…
  • 기사등록 2015-07-13 2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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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와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지난 10일 양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관내 학생들의 산림분야 진로체험 활동 및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체험위주의 수업을 통해 ‘꿈과 끼’를 찾는 교육제도로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로 확대·시행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미 2014년부터 관내 중학생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 해왔으며, 올해 2학기에도 관내 4개 중학교 총 10회 지원계획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 자신의 진로선택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며 과중한 학업를 통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숲을 통해 심신피로를 풀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자연 속에서 협동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산림공무원,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에 대한 소개 및 멘토로서의 역할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연 관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 3.0 핵심가치를 토대로 적극적인 산림교육서비스 협력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자아와 인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숲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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