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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9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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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9일 오전11시부터 영양시장 일대에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인 '메르스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달여 동안 계속된 메르스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영양군청 전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시장 장보기 및 주변음식점 이용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온누리 상품권(1천600만원)을 구입해 실과소 및 읍면별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기간 중 권영택 군수 주재로 시장상인들과 대화의 시간도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메르스 극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는 오는 14일과 24일에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상생협력차원에서 유관기관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1회성 행사가 아닌 연중행사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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