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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9 1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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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매화면 건강위원회는 9일 매화면 복지회관에서 건강위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

 

 건강위원회는 매화면 복지회관 내에 사무실을 확보해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수시로 논의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울진군에서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매화면에 2014년부터 추진해온 2년차 주민주도형 보건사업으로, 지역간 건강격차를 줄이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 공동체사업으로 주민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보건사업이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방중심의 통합건강관리 및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 지역주민 참여형 공동체 사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자원 및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건강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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