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차량·이용객의 통행이 많은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로, 장마철 호우·태풍에 의한 산림재해(산사태 등)로, 주택 및 농경지에 발생하는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차량의 통행이 많은 임도에 대해 배수로 및 낙석우려지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임도보수 및 풀베기 대상지 조사, 시공 중인 임도노선의 재해예방시설 점검 등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임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산림시설을 조성해 산림재해 예방 및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