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시, 16 년만에 사용승인된 '구미복합역사' - 구미복합역사가 공용시설로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 - 사용 연장 미신청으로 위반건축물로 전락되면서 이행강제금 부과 등
  • 기사등록 2015-07-07 23:46:31
기사수정

 

 

 

<구미시>  한국철도공사는 1999년에 구미복합역사 건축허가를 받은 후 16년만에 구미시로부터 7월 7일 사용승인(준공)을 받아 정상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구미복합역사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1,200㎡, 후면 광장부지 지하주차장 321대 규모로서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사용하던 중 연장 미신청으로 위반건축물로 전락되면서 이행강제금이 부과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는 등 구미복합역사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사재개 촉구와 더불어, 상가입점 상인들의 민원에 대해서도 보호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구미복합역사 정상화를 위해 공사재개하여 이번에 사용승인을 받게 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복합역사가 공용시설로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철도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55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