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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6 2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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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경상북도 신성장산업과장이 신임 영양부군수로 임명됐다.

 

오 부군수는 6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오 부군수는 "제 고향인 영양에서 공직을 처음 시작한 이래 24년만에 돌아와 더 설레고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영양군이 목표로 하는 새로운 영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택 군수는 "경북도청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유능한 부군수님이 취임하시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영양군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바쳐 군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부군수는 영양군 청기면 출신으로 1980년에 공직을 시작해 1991년에 도청에 전입한 이래 예천군 하리면장과 신성장산업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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