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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 산림면적이 70%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많고 출현빈도 높…
  • 기사등록 2015-07-06 2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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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산림면적이 70%로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많고 출현빈도가 높아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 지역에 있는 야생생물관리협회,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김천지회 회원 19명으로 구성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7월8일부터 11월30까지 운영한다.

 

이번 구성된 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접수 될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농작물 피해예방을 할 수 있어 피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김천경찰서는 해당 엽사의 총기를 지구대까지 반출시켜 놓은 후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하는 체계로 운영하며, 야간 구제활동으로 현실성 있는 유해조수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김천경찰서(생활안전과)와 합동으로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식별조끼 및 조류, 수류실탄 5,000발을 지급했다.

 

조용한 환경관리과장은 “주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구제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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