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서' -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무원과 전 시민이 메르스 극복에 동참 - 메르스 여파로 인해 어려움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 기사등록 2015-07-03 23:51:05
기사수정

 

 

 

<김천시>  박보생 김천시장이 메르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김천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박보생 시장과 전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 메르스 여파로 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비 진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김천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1인당 3만원이상 구입하기,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을 자제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내 식당 이용하기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전 공직자가 우리 농축산물 구입 및 선물하기 운동을 추진하고, 김천(구미)KTX역사에 주5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7월 3일 경북도청 광장에서 김천의 대표 특산물 포도ㆍ자두 홍보/판촉행사를 위해 시 공무원 70명이 직접 시식홍보 및 판매에 참여했다.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부문의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하고, 메르스로 인해 수출타격이 심한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지원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애로 및 자금 상담창구 운영, 소상공인특별자금 융자, 새마을금고 긴급 신용대출,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등 모든 행정력을 다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는 메르스, 구제역, 조류독감 등에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어 다른 시ㆍ군보다는 경기침체 영향을 덜 받고있으나, 질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소비풍조를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공무원과 전 시민이 동참해 메르스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 힘내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54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