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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로타리클럽, 오창균 신임 회장 '취임' - 영양군 국제로타리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 전임 회장들의 뜻 받들어 모으고, 쓰고, 남아서 남에게 베풀면서 봉사하겠…
  • 기사등록 2015-06-30 23: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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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회장·남경 오창균) ‘제43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로타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영양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11지역 총재지역대, 자매로타리 서울제일로타리클럽회장, 로터리클럽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영양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에 취임한 오창균 회장은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로 취임 행사를 내실있고 검소하게 치루기 위해 로타리클럽 연혁 및 사업실적보고, 우수 회원 표창과 회장 이임 및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광진.김정호)회장은 “그동안 회장이란 막중한 책임을 짊어져 어려운 고비마다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극복했다”며 “임기를 마치고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클럽 발전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오창균 회장은 “최근 경기 불황과 메르스로 인해 사회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전임 회장들의 뜻을 받들어 모으고, 쓰고, 남아서 남에게 베풀면서 봉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임 오창균 회장은 화환대신 쌀을 기부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고 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 100포(2,000kg)를 전달하는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한편, 영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975년도에 창립,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중.고.대학생 장학금 전달 농촌봉사활동 및 수해복구 동참 집수리 봉사에 이어 수해위문품을 전달 등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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