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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메르스로 얼어붙은 전통시장 되살린다 - 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방문객 수가 감소하고 매출이 급감 - 한동수 청송군수, "군민과 관내 기관․단체가 합심해 슬기롭게 극복"
  • 기사등록 2015-06-30 23: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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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전통시장의 시름이 깊어지자 청송군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 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방문객 수가 감소하고 매출이 급감한 탓에 전통시장의 시름이 깊어지자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 됐으며, 군청산하 공직자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1,300여개 가맹 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목표액을 12,880천원으로 정하고 군청 직원들의 전통시장 물건구매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메르스 사태로 전통시장이 다소 위축되어 있지만 군민과 관내 기관․단체가 합심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현재 청송군 관내에는 6개 전통시장이 있으며, 5일 장날로 화목시장(1,6일), 부남․진보시장(3,8일), 청송․안덕시장(4,9일), 도평시장(5,10일)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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