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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9 17: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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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 박영탁)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반딧불이생태공원에서 지난 27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15년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는 올해 개최로 9회째를 맞아 메르스로 인해 조심스러운 시기에도 서울, 대구 등 원근 각지에서 500여명이 참여해 반딧불이 날리기, 풍등날리기, 천체투영실 영상물 관람, 반딧불이전시관 관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가 자연 서식하는 자연 환경과 산양, 수달 등 멸종위기종동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생태경관이 우수한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를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받아 청정 자연자원과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영양풍력단지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해 힐링과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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