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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메르스 극복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 돕기 위해 - 장대진 경북도의장, 이영식‧김인중 도의원 등 50여명의 도의회사무처 직원
  • 기사등록 2015-06-29 21: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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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이 이영식‧김인중 도의원을 비롯, 50여명의 도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6월 29일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했다.

 

장대진 경북도의장과 도의원들은 메르스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도내 전통시장 방문객이 20~30% 급격히 감소됨에 따라 소비심리 회복과 서민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장보기에 나선 도의원들과 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특산물 구입,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친후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오늘 의회사무처 직원 장보기 행사가 메르스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얼어붙은 전통시장 소비심리 회복 견인을 위해 도내 전 공직자와 산하기관․단체 등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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