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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교정청, 정명철 청장 퇴임식 열려 - 우리나라 교정행정의 선진적 발전과 수용자들의 교정교화 위해 - 1981년 교정간부 24기로 임관, 제주교도소장 거쳐 광주지방교정청장 등
  • 기사등록 2015-06-29 2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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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대구지방교정청 제21대 정명철 청장 퇴임식이 29일 오전 11시 대구지방교정청 회의실에서 교정시설 기관장 및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북 청도 출신의 정명철 대구지방교정청장은 1981년 교정간부 24기로 임관하여 공직에 입문한 뒤 제주교도소장, 춘천교도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보건의료과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대전교도소장, 인천구치소장, 성동구치소장, 서울구치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대구지방교정청장을 역임하고 이날 퇴임식을 했다.

 

 정명철 청장은 재임기간 중 우리나라 교정행정의 선진적 발전은 물론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으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수행능력으로 교정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 국가안전기획부장 표창, 근정포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정명철 청장은 퇴임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교정청이 되는데 앞장섬으로써, 그동안 쌓아온 대구지방교정청의 전통과 명예를 지켜주길 간곡히 당부 한다”며 석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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