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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전통시장 이용 - 서민 경제의 버팀목인 16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결의 시민들의 관심 당부
  • 기사등록 2015-06-24 17: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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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남유진 구미시장이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16개 전통시장상인회 대표들과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는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남유진 시장은 6월 24일 장보기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관내 16개 전통시장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메르스의 예방을 위해 상인들에게 개인과 점포의 위생관리를 당부한다며, 지역 보건소와 협의를 통해 위생용품을 추가 지급하고 고객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비치하여 사용 해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16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은, 자체적으로 상인교육을 실시로 고객 서비스 향상과, 특판행사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장보기 행사 캠페인에서 시민들의 불안감 감소를 위한 메르스  예방 대책과 지역경제의 발판인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구미시는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92개의 기관단체들과 전통시장간 1사1자매결연을 통해 이용을 장려하고, 매년 명절때,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이용 및 년간 1억원 가량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온누리상품권 구입, 장보기운동, 전통시장에서 중식 먹기 등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소비자 단체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간담회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후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된 시민들의 관심으로 하루빨리 사태가 종식되어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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