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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응지침서 살균소독 가이드라인 발표 - 질병관리본부, “식약처에서 허가한 비피막바이러스 살균소독제 사용할 것… - 한국이 동아시아 국가 중 메르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로 오명 …
  • 기사등록 2015-06-04 18:07:51
  • 수정 2015-06-04 23: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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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MARS)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월 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 2명, 메르스 확진 환자 30명에 격리 대상자는 1,364명으로 나타나 한국이 동아시아 국가 중 메르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로 오명을 쓰게됐다. 


 특히 경기도 교육청은 도내 143개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며, 2차감염은 넘어서 3차감염이 발생했고, 이미 전국 각지에서 발병하면서 국가재난사태로까지 치닫고 있는 양상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5월26일 발표한 메르스 대응 지침서를 통해“ 소독제는 식품의약품 안전처 허가 약품으로 비피막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살균소독제 사용 요청” 하면서 비피막 바이러스들을 킬링리스트로 등재한 살균소독제 디-125와 MD-125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급증하여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에볼라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미국환경보호청(EPA)에등록되어있는 병원용살균소독제로서, 비피막 즉 외피가없는바이러스(예: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살균소독제를 이용해 환자의 방안 (환경)및 환자와 접촉이 가능한 기구나 시설 등을 살균소독 하라”는 발표를 한바 있다.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도 같은 지침을 내린 바 있다. 


㈜마그넥스가 아시아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는 미국 살균소독제 ‘디-125(D-125)’는 EPA에 세계 최다 세균 킬링리스트를 등재한 제품이며, 142개의 킬링리스트 안에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에볼라 바이러스에 이어 메르스를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제품으로 또다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국내의 식약처에서 허가한 살균소독제 중에서 유효균주로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의 대표격인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 가 모두 등재되어 있는 제품은  디-125와 엠디-125가 유일하다. 


D-125는 이밖에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신종플루(H1N1), B,C 형 간염 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 각종 슈퍼박테리아(VRE, MRSA, VRSA)등을100% 제거한다. 


미국 살균소독제품인 디-125의 아시아 독점 수입판매 회사인 ㈜마그넥스(www.d-125.com)의 의사출신 신영수 이사는 “미국은 환자가 발생하면 환자의 손뿐 아니라 비말이 닿을 수 있다고 사료되는 모든 공간과 기구를 철저히 자주 살균소독하고 병동 전체를 자주 살균 소독한다”며, “환자를 찾아내고, 의심자들을 격리하고 치료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번사태에서 보듯이 병원과 의사가 가장 큰 오염원이 되고 있다. 환자나 의심자가 있는 병원을 멸균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영수 이사는 “환자를 포함, 잠재적인 환자가 있는 모든 곳에 가장 효과적인 살균소독제로 철저한 살균소독을 해야 한다. 그것이 균의 증폭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다” 라며, “최근의 사스, 에볼라, MERS등 과거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치사율 높은 균주들이 나타날 때마다 허둥댈 것이 아니라 MERS사태를 계기로 확실한 대비체계를 미리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그넥스는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미국 IDG Capital partners가 의료사업을 위해 투자하여 한국에2011년 8월 설립했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살균소독제 디-125의 아시아 독점 수입판매원인 ㈜마그넥스는 원액인 D-125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희석하여 만든 살균소독제 <엠디-125>를 제조하여 한국에서 의약외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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