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구교도소 직원 10여명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비닐하우스를 정비하고 농가주변 환경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삼리1리 이달국 이장은 ‘업무상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농가를 돕고자 방문해주신 대구교도소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농번기한사람의 일손도 아쉬운 시기에 직원분들이 팔을 걷고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도소는 2005년 10월 지역농촌 마을인 삼리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 농번기 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명절 위문 방문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펼치고 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