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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1 1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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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52l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산연구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다산목민대상 수상했다.

다산목민대상2008년부터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지방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해 오고 있다.

다산연구소는 지난 48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3개 분야의 정책사례와 단체장의 목민정신 실천의지 등을 중심으로 1차 공적자료 심사, 2차 주민여론을 수렴한 비노출 현지실사, 3차 실무자 면접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대통령표창 : 서울.강동구, 행정자치부장관표창 : 대구. 달서구, 국회안전행정위원장표창 : 경기. 부천시

특히, 달서구는 청백리 광장 운영을 통한 청렴의식 향상, 지방재정의 건전성·효율성 확보, 22동 행복나눔공동체 및 평생학습마을 조성 등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자원봉사 특별시 조성, 선비의 하루 고택체험, 달서문화재단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과 61만 구민과 함께 하는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훌륭히 실천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1천여 공직자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실천해 마음과 행동이 바른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중심의 어질고 선한 세상-달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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