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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1 16: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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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5월 2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시장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1주년을 앞두고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실현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해 민선6기 1년간 시장공약에 대한 추진성과와 문제점 분석과 향후 대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민선6기 시장공약은 7대 분야 50개 사업과 새누리당 안동번영시대 5대 추진사업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 4년간 3조 9,388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그 중 시비 6,139억원, 국비 1조 6,360억원, 도비 2,944억원, 민자 등 1조 3,945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안동 건설 8개 사업에 4,624억원, 도심 활성화와 도시 공간 재창조 9개 사업에 3,098억원, 생명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6개 사업에 1조 4,660억원, 넷째, 미래가 있는 안동 농업 육성 6개 사업에 4,502억원, 용상,옥동,송하,강남,풍산 특화발전 7개 사업에 3,998억원,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 도시 실현 9개 사업에 2,659억원, 명품 도시 신도시 조성 5개 사업에 4,874억원, 그리고 새누리당 안동번영시대 5대 추진사업으로 973억원의 재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4년 11월 12일 민선6기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행상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수, 사회단체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들은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재원조달방안, 이행기간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등 피드백 시스템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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