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임기현)에서는 5월 13일 오전 중구에 위치한 대구서문복지재단에서 ‘찾아가는 실습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교육센터 측은 기관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제도와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취지와 목적을 명확하게 주지하고 직무교육의 일부인 현장실습 지도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서문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및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초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현장실습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한편,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한 병역대상자가 보건복지부 관할 업무에 배정되면 근무기관으로 배속되기 전 2주간에 걸쳐 전문화 교육인 직무교육을 수료하여야 하며 이 가운데 2일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