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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9 2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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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인협회(회장 성기각)가 주최하는 ‘제13회 우포생태문학제’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창녕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유어면 세진리)에서 개최된다.

자연생태 보고인 우포늪이 창작의 젖줄이자 생태문학의 모태가 되어, 꽃단장한 5월의 자연속에 문학의 향취를 만끽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문학제는 4일 제19회 황우문학상 시상식, 창녕문학 39집 출판기념회 및 경남대 조진기 교수, 시인 이진홍 씨를 모시고 ‘초청문인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문학행사를 시작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문인들과 함께하는 우포생태 탐방과 ‘생태음악공연’,‘어린이 백일장’,‘시낭송대회’,‘생태문학OX퀴즈’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오후 14시 50분에는‘제11회 창녕문학 신인상(수상자 석창성)’ ‘제2회 우포청소년문학상(최우수 남지고 문재은, 우수 창녕여고 이소현 ․ 창녕대성고 김민지, 장려 남지고 양민욱․박창현)’시상식이 있으며, 이어서 마술쇼와 엿치기, 새끼줄 꼬기 체험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우포생태문학제는 매년 우포늪 일원에서 어린이를 주제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는 어린이와 문인들에게 생명과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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