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은 한방약초의 고장이며 삼우당 문익점 선생의 목화씨가 처음 뿌리를 내린 곳이기도 하다.
이번 패션쇼는 문익점 선생이 원나라에서 담아온 목화씨 몇 개로부터 섬유와 패션이 풍요로워질 수 있었던 의류 혁명을 통한 패션발상지가 산청임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산청 힐링 목화 패션쇼는 목화꽃과 산청의 이미지가 어우러진 ‘목화꽃 향기따라 산청에서 부는 힐링 바람’ 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패션쇼에 선보일 100여 벌 작품은 세계적인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가 생활의 행복을 가져다준 문익점 선생의 애민정신과 산청의 다채로운 자연을 담아 ‘바람의 옷’으로 새로운 산청의 문화를 이야기 한다.
이날 행사는 산청군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산엔락모듬북예술단’의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뜻있고 아름다운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