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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을 내다보는 에너지 확보계획 당부 -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개최 - 제27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조례안과 2015년 추경예산 심사 진행
  • 기사등록 2015-04-30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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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제27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4월 29일 개최해 조례안과 2015년 추경예산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주 출신 박성만 의원은 ‘경상북도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울릉도만 할 것이 아니라 독도를 포함하여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범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끌고 사업성공을 위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구미 출신 이태식 의원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생산된 잉여에너지를 육지로 보낼 수 없다는 구조”고 지적하고 “다각화를 통해 남은 에너지를 판매하고,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연구하여 시행 해줄 것”을 주문했다.

 

봉화 출신 박현국 의원은 “울릉도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열, 풍력,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향후 50년후를  내다볼 수 있는 에너지 확보계획을 세워, 명실상부한 에너지 자립섬 울릉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항 출신 장두욱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는 우리의 미래 에너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원자력은 미래세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에너지로 유휴 공공시설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장치를 설치하여 에너지문제 해결에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칠곡 출신 김창규 의원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섬 조성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계획은 좋으나 관계자들의 이해도가 떨어져 사업취지에 대한 홍보와 다양한 설명회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영덕 출신 황재철 의원은 “국토의 막내인 울릉도․독도 지역에 에너지 자립섬 조성은 전 국민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민적 관심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관심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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