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서부지청 배석희 소년담당 검사를 비롯해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3명, 법사랑위원 대구서부지역연합회 위원 16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준법의식이 낮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교도소 내 재소자들의 수용사동과 취사장, 작업장 등 시설을 둘러보면서 법의 엄정함을 느끼고 나아가 준법의식을 높여 재범의 악순환을 단절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대구서부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앞으로 보호관찰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결속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