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4-16 14:14:47
기사수정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전국 최초로 발족한 ‘수성구 희망나눔 봉사학교’에서 학생들과 자원봉사 코디네이터의 활동 상황을 생생하게 담은 ‘희망나눔 봉사학교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봉사학교는 현장체험 중심의 창의·인성 교육강화로 교육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자원봉사의 참 뜻을 배우고 느끼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성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이다.

학생들로 하여금 남을 위하는 자세와 참다운 공동체 사회를 형성할 수 있는 소양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간된 이번 봉사활동 사례집에는 경로당, 복지관, 요양원 등에서 펼친 학생들의 봉사활동 모습과 코디네이터들의 소감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학생과 코디네이터들의 열정과 마음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봉사활동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성구 희망나눔 봉사학교는 2013년 90여명의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정화여고와 봉사수요처를 연계한 봉사활동을 시범운영하였으며, 2014년에는 한해동안 지역내 8개학교 학생 2만여명을 봉사수요처 90여개소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4월 15일 정화여고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신청접수한 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들과 연간 24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38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