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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경북해양바이오硏, 상호업무협력 체계 구축 - 경상북도-영덕군-해양바이오硏, 복합 수산식품 가공단지 활성화 양해각서 - 영덕군 복합 수산식품 가공단지,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 …
  • 기사등록 2015-04-14 2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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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4일 오전 11시 영덕군청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김창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복합수산식품 가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달희 영덕군의회부의장을 비롯 김은희ㆍ박기조ㆍ최재열ㆍ하병두군의원과 조남월 영덕부군수, 조주홍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7월에 준공되는 영덕군 복합 수산식품 가공단지는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위해 조성됐다.

 

경쟁기반이 열악한 중소 수산가공업체의 시설을 집약화하고 수산물 처리, 가공, 유통을 계열화해 지역수산업 고도화와 지역발전을 연계시켜 균형발전과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영덕군은 오는 8월 준공되는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가 수산물생산, 가공 및 유통과 연구지원 기능을 갖추게 돼 수산업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과 재단법인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영덕군, 경북해양바오산업연구원 상호간의 협력체계 확립, 연구개발 및 기술관련 정보,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교류, 고가장비, 첨단시설 등 공동활용, 지역발전 및 기업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과 국가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희진 영덕군수(사진 앞줄 가운데)와 김창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사진 앞줄 왼쪽), 이상옥 경북도동해안발전본부장이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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