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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초등학생 268명 '1일 학습의 장 운영' - 올해 549명 신청, 경상북도를 이해하고 도민으로서 자긍심 고취 - 경상북도의 미래가 밝아진다, 도내 273명의 초등학생들 도청 방문
  • 기사등록 2015-04-11 0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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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도내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장’을 운영했다.

 

이날 구미 원호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5개교 273명의 초등학생들이 도청을 방문해 ‘독도홍보관 견학’, ‘경상북도의 역사 홍보영상물 청취’, ‘내가 도의회 1일 의장’ 등 다양한 체험 통해 경상북도의 역사 및 도의회의 활약상을 자세히 배우고 체험했다.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장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과정인 사회과 탐구 ‘경상북도의 생활’의 이해를 넓히고 초등학생들이 도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 13개교 549명이 계획돼 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초등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도내의 어린 새싹들이 경상북도에 대해서 바로 알고 여러분들이 자라서 경상북도 발전의 밑거름이 돼야한다”면서, 사인을 해달라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싸인을 해주며,“경상북도의 미래가 환해 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구미 평산초등학교 구형준 군은“신라유물인 도제기마인물상에 관한 영상물인‘토우대장차차’를 보고 신라의 설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으며, 특히 도청을 방문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를 직접 체험해 어려웠던 사회과 탐구 과목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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