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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7 15: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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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추진중이던 행정구역 명칭변경이 지난 4월 1일 울진군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4월 21일 조례 공포와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명칭변경은 지난해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수렴됨에 따라 추진됐다. 주민들은 방위적 개념이던 서면이 금강송면으로, 원남면이 매화면으로 바뀌면서 지역브랜드가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행정지역 명칭변경이 금강송 소나무와 매화나무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진군의 지명도를 높여 관광객 유치와 자치경쟁력을 향상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4월 21일 행정구역 명칭변경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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