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범죄피해자 등 위기에 처한 사회 약자를 위해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계곤란 범죄피해자,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 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파악해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주소득자 사망이나 중병, 주택 화재, 범죄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 등이다.
생계·의료·주거·복지시설 이용·교육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수성경찰서 청문감사실, 수성구청 희망복지원단,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수성경찰서 김종휘 청문감사관은 "이번 협약으로 경찰이 범죄피해자에 대한 심층적인 보호를 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약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재정적 지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말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