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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국전통문화체험을 한 곳에서' - 포항 새마을인성교육체험관, 외국인·단체 교육생 방문 줄이어 - 한국 근대화의 역사와 전통문화체험을 한눈에 볼 수 있어
  • 기사등록 2015-03-30 2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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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새마을 인성교육체험관이 새로운 휴식처이자 힐링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을 마련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과정, 추진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지난 2009년부터 전국의 새마을운동 관계자와 외국인 교육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기념관 옆에 위치한 새마을인성교육체험관이 지난해 2월 문을 열면서 일반인들에게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 홍씨(南陽洪氏) 고택을 리모델링한 체험관은 ‘ㅁ’자 형태의 전통한옥으로 온돌방 10칸과 식당,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체험관을 찾은 김준학 씨(울산, 54세)는 “새마을운동의 기록을 보면서 과거 70년대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 사용료는 1실(3평) 1박 기준 3만원이며, 숙박체험을 비롯한 프로그램 문의는 포항시 새마을민원과(270-58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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