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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6 18: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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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는 26일 영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5년도 장학금과 연구비를 받게 되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재)영천시장학회는 2002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총1,751명에게 3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지난 달 25일 정기이사회에서 올해의 장학사업으로 13개 분야 4억500만원을 확정하고 관내 초․중․고생 285명 1개교에 대해 장학금 및 연구비를 지급하게 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명문대입학 및 수능성적우수 장학금, 교사양성지원 대구교대 입학 장학금, 관외우수학생관내 입학 장학금, 시내 지역 꿈나무 장학금 및 우수교사 등 60명에 대한 장학금 및 연구비증서가 전달됐다.

 

또한 중․고교 입학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 특기적성 우수장학금 등 일부 장학생에 대한 증서는 각 학교별 입학식 등에서 자체적으로 전달됐다.

 

김영석 이사장은 "영천의 교육이 이제는 더 이상 인근 대도시에 의존하여 인적자원 유출을 걱정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오히려 다른 도시의 인재들이교육을 위해 영천을 찾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공교육보완을 위해 중고생들에게 영천인재양성운영, 서울지역 대학교 입학생에게 안정적으로 면학에 열중할 수 있도록 영천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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