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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 시군 볼거리 행사 열린다 - 이용소・미용소・음식점・목용탕, 주요 관광지 요금 할인 - 아이디어 공모전, 가족간 장기자랑 경연대회 ‘랑랑콘서트’
  • 기사등록 2015-03-26 23: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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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도내 각 시,군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영주에서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 간의 결연식, 문경은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봉화군에서는 ‘조손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예천군은 ‘개포면 할매할배의 날’ 행사, 성주군에서는 성주군・의회・성주경찰서・성주교육지원청・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간 협약식, 칠곡군에서는 ‘할매할배 인생강연 100℃’가 열린다.

 

특히, 경상북도는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손주와 조부모가 팀을 이루어 가족 간 장기를 겨루는 ‘랑랑콘서트’를 시작으로 구미(4월), 청도(5월), 포항(6월), 김천(7월), 울진(8월), 의성(9월), 영양(10월), 상주(11월), 칠곡(12월)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들은 시군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외에도 안동시・성주군・칠곡군 등에서는 시군지역에 특화된 ‘할매할배의 날’을 추진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이용업, 미용업, 외식업, 목욕업 4개 식품・위생단체별 지정업소에서는 20~30%까지 요금을 할인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브랜드 실라리안과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에서도 각각 10~30% 정도를 할인하고 있다.

 

한편, 도내 주요관광지인 예천군 천문우주센터, 울진군 성류굴・엑스포공원・바다낚시 공원・구수곡 자연휴양림, 울릉군 죽도, 관음도, 태하모노레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봉래폭포, 천부 해중전망대도 무료 또는 일부 감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화기 도 노인효복지과장은 “할매할배의 날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할매할배의 날’의 제정취지와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4월부터는 대구・경북 유치원・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교육・종교계 등과의 협력체계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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