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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3개 시군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 - 신도청 시대 원년, 도-시군 소통․공유․협력으로 함께 나아가야 - 지방행정의 최일선 관리자인 23개 시군 300명의 읍면동장 대상
  • 기사등록 2015-03-19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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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2015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성주군 가야호텔에서 지방행정의 최일선 관리자인 23개 시군 300명의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정부의 3년차 국정기조와 철학, 민선6기 경북도정 운영방향과 시책을 일선 읍면동장들과 함께 소통․공유함으로써 정부정책의 지방적 실천과 지역사업의 국책화 촉진 등을 도모하고 도와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제혁신, 통일기반구축 등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국정운영 구상을 이해하고 지방적 실천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국․도정 시책 설명에 이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조례로 제정한 ‘할매․할배의 날 제정 취지와 이해’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토크 강의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MC리더스의 방우정 대표로부터 진정한 소통을 이루기 위한 ‘소통의 지름길은 귀담아 듣는 것’이란 주제의 강의로 마무리 됐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신도청시대를 맞아 새경북 역사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도청이전과 도의 역점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군-읍면동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읍면동장은 국․도정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최일선 행정의 파수꾼으로서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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