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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9 13: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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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20() 오전 10, 신처둔치(중동교 옆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2015년 세계 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는 인구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322일을 세계 물의 날을 제정하였으며 해마다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정부·국제기구·비정부기구·민간부분의 참여와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남구는 대구지역 구·군 중 유일하게 매년 고유제와 같은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15년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물과 지속가능한 개발(Water and Sustainable Development)’로 특히 올해는 대구와 경주에서 7차 세계 물포럼이 열릴 예정이라 이날 행사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전통적인 제례 방식으로 고유제를 지내며 고유제 후에는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신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및 세계 물포럼 홍보에 나선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올해는 우리 지역에서 세계 물포럼이 열리는 만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다아울러 주민들이 일상에서 물 절약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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