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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0 23: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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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미관과 시민 통행에 심각한 불편을 주고 있는 도로변 점포 앞 무단적치물과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유해 상행위를 하고 있는 청과물판매상 등 일제 정비계획에 따라 지난 6일 1차로 원당로변 청과물판매상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해 말끔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의 이번 집행은 1월 말까지 정비대상업소 실태조사에 의거 2월말까지 자진정비 유도차원의 정중한 안내문, 계고문 전달과, 3월초 대집행 계고장 발송 등 사전절차 이행 후 미정비 업소는 전격적으로 정비조치 하게 됐다. 시는 오는 4월부터는 불법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일일단속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대집행 후에도 동일 행위를 반복하는 상습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강제조치 전에 대상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정비하여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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