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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 총사업비 39억원, 66종 444건의 사업 확정 - 2월 5일까지 533건의 사업을 신청 받아 현지심사 마쳐
  • 기사등록 2015-03-09 2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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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1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9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열고 올해 총사업비 39억원, 66종 444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 언론 및 시청 홈페이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사업 내용을 적극 알렸으며, 2월 5일까지 533건의 사업을 신청 받아 현지심사를 마쳤다. 

 

  올해 주요 사업은 농촌지원 분야의 신육성 우량 품종 생산 과제포, 농촌체험관광 6차산업화 시범 사업과 기술보급 분야의 친환경 브랜드 쌀 생산단지조성, 야생동물 피해방지망 설치, 포항초 친환경해충방제 시범, 사과 개화기 동상해대책 시범 등이다.

 

  또한 농촌지도사업의 중요한 분야인 농업인 교육을 위해 포항농업대학 운영과 귀농자 현장교육 등 총 19개 과정에 1만 3,88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교육을 실시한다. 각 과정별 교육 홍보는 인터넷을 통해 별도로 할 계획이며, 중앙이나 도 단위교육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들이 현장에서 농가소득과 농업․농촌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새로운 기술들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더해 가고 있는 농촌 현실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에 균형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포항시의회가 추천하는 2명의 시의원과 대학교수,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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