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을체결하고 NH농협은행 및 대구은행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을체결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2015년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구미시에서 특별 출현을 하면 이에 대해 10배의 금액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5년간 보증하고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에서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을 실시해주게 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제도는 ▶구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최근 3개월 이내에 신용관리 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이 없으며 ▶금융기관 대출금 지원에 결격 사유가 없는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최대 2천만원까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대출을 실시하며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해 주게 된다. 단 부도·휴업·폐업 등으로 영업을 중지하는 경우 실제 운영일 까지만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3월16일부터 선착순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보증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도에는 66개 소상공인에게 10억, 2014년도에는 119개 소상공인에게 20억의 자금을 대출, 금년에는 150개 이상의 업체에 30억을 대출하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기업의 시장 잠식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자금 조달을 실시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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