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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04 17: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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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5년도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예산절감을 위해 1월2일부터 3월5일까지 안전재난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직(토목) 공무원 29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합동설계단은 도로·교량사업을 비롯한 하천, 상·하수도, 농촌개발, 주민숙원사업 등 6개 반을 편성해 202건에 309억 원 규모로 설계를 조기 마무리하고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위해 3월 중 조기 발주 할 계획이다.

 

군은 또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욕구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설계용역을 대체해 2억5천여만 원의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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