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사흘 앞두고 설치된 이번 태극기는 가로 6미터, 세로 10미터 규모로 다가오는 국경일을 맞아 국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지난 23일부터 태극기 집중 게양 주간으로 정해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청과 보건소 등에서 가정용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 중이다.
또 지난 26일에는 영대병원네거리와 앞산네거리에서 관내 단체 회원과 주민 등 250여 명이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태극기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나라 사랑의 근간”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는 적극 노력하며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의 분위기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