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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6 15: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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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5년 민간전문가 활용지원 사업공모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서대문구와 세종시, 전북 임실군 등 7곳으로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남구에서는 민간전문가 업무 지원을 위한 지원팀을 구성하여 그 성과물을 사업별 디자인 정책과 프로그램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주민과의 소통지수를 높이는 데에도 구체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전문가 활용으로 건축과 도시디자인 관련 분야에 전문성이 확보되면서 남구의 도심 경관 향상에도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건축분야 지역총괄계획가로 선정된 민간전문가는 지역 출신의 박선경(SK건축사사무소 대표)로 그동안 남구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앞산 맛둘레길과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의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

 

또 다수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진행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파악과 효과적인 대안 제시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으로 주민 참여율 증대에도 상당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선정으로 우리구의 공공건축과 도시재생, 경관사업 등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이라며 민간전문가의 역량을 더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는 구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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