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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5 1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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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전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 11일 읍면동 부읍면장·사무팀장 회의를 갖고 전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가두방송, 아파트 홍보방송, 유관기관 및 관변단체 홍보를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청사 정면에 대형 태극기를 입히고 민원실에는 화분꽂이형 태극기 설치와 가로용 태극기 1,800개를 구입해 IC 진출입로, 주요 도로변, 군집기에 게양 하고, 시청앞 도로를 태극기 달기 시범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태극기 달기 붐 조성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주청년회의소(회장 김춘묵)는 오늘 26일 오후 4시 영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갖고 문화의 거리에서 가두행진을 펼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관공서와 시민이 하나가 되어 시내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펼쳐질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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