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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3 14: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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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올해만 제3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를 비롯해 14개 대회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각 자치단체에서 양궁장 건립과 한정된 대회일정 속에서 양궁대회 유치를 노력하는 가운데 예천군이 전년도보다 많은 대회를 유치했다. 예천군은 한국 중·고양궁연맹회장인 이현준 군수와 김도영 경북양궁협회장이 평소 대한양궁협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활동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지난달 30일 대한양궁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국가대표 양궁선수단 감독과 양궁계의 인맥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왔다.

 

군이 올해 유치한 양궁대회는 국제대회 2개를 비롯한 전국규모의 양궁대회 10개와 도 대회 2개 등 14개 대회를 유치하고 국내 메이저급으로 평가되는 회장기와 화랑기, 대통령기, 종합선수권대회 등 권위 있는 대회를 모두 유치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앞으로 양궁과 육상을 양대산맥으로 체육의 고장으로 거듭나게 노력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중인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지역의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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