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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커피 시인 윤보영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 - 문경시 보건소에서 독자만남 행사 겸한 ‘감성시 쓰기 공식’ 특강 - 문경읍 갈평리가 고향으로 200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로 당선
  • 기사등록 2015-02-17 0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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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시인으로 잘 알려진 윤보영 시인이 2월 마지막 주 금요일 (2월 27일,오후6시30분) 문경시 보건소에서 독자만남 행사를 겸한 ‘감성시 쓰기 공식’ 특강을 하게 된다.

 

 윤보영 시인은 문경시 문경읍 갈평리가 고향으로 200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로 당선했으며, 그동안 「사기막골 이야기」,「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등 12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서울, 부산 대구에 이어 “감성진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문경시 보건소,작가사상, YB출판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팬 싸인회, 시 쓰기 공식 특강, 시낭송회,시회전(문경 천금량 작가)등으로 진행된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 낭송회가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메말라가는 지역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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