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 따르면 올해 쌀 변동직불금 지급금액은 4,226원/80kg로 진흥지역, 비진흥지역 구분 없이 ha당 266,238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은 수확기 쌀값이 변동직불금 지급 기준가격보다 높아 변동직불금이 지급되지 않았으나, 2014년 수확기 평균 쌀값이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2010년 이후 4년 만에 변동직불금을 지급하게 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쌀 시장 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에 이번 변동직불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업 집행에 필요한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설 명절 전에 지급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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