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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 이취임식 열려 - 제19, 20대 회장단 2. 12일 김천출신 노인두 20대 회장 취임 - 농업의 6차산업 주도 희망이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 건설
  • 기사등록 2015-02-13 01: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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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제19대 임원 이임식과 제20대 임원 취임식이 12일 오전 11시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농수산위원, 박보생 김천시장 등 내빈과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20대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에 취임한 노인두 회장(62세)은 김천출신으로 대구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을 수료했고, 지난 1975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김천시 대항면 농촌지도자회장, 김천시연합회장을 거쳐 제19대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노인두 회장은 “그동안 경북농업의 발전에 농촌지도자회가 많은 기여를 했고, 그 원동력을 발판삼아 앞으로의 경북농업 10년을 준비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대한민국을 성장시킨 초석이 농업이고농업을 지켜온 주역이 농촌지도자회다”며,“앞으로도 농업의 6차산업을 주도해 희망이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영수(성주), 정석복(포항), 김현수(봉화), 박응규(울진) 부회장과 손규헌(청송), 박재호(고령) 감사 등 모두 9명의 도임원에게 경상북도지사의 인준패가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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