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경상북도 치매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행복 찾기 쉼터'를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도 행복 찾기 쉼터는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쉬운 경로당이나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운영되며, 인지저하 어르신 및 6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총 4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 찾기 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가족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환자 인지기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광역치매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매뉴얼에 따라 미술, 음악, 작업치료, 신체단련 등 다양한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춘화 보건소장은 "정부 3.0 정책에 발맞추어 미리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서비스제공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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