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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흡연자 위한 야외용 흡연실 2개소 설치 - 올바른 흡연 질서 정착을 위한 시청사 야외용 흡연실 추가 설치 - 실내 금연법 개정 및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흡연자들의 불편
  • 기사등록 2015-02-03 1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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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시청사 옥상의 기존 흡연실 이외에 신관 서편(파고라 옆) 및 시청사 동편(무기고 옆)에 1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3~4평 규모의 야외용 흡연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정부의 금연정책 기조를 공공기관이 솔선해서 따르되, 실내 금연법 개정 및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흡연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흡연자들이 야외용 흡연실이 설치된 지정장소에서 흡연함으로써, 간접흡연의 위험으로 부터 비흡연자들을 보호하고, 시청사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하는 한편,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 시청을 이용하는 민원인 및 직원들의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흡연실의 청결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함으로써 민원인 및 직원들의 흡연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흡연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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