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단위 학교폭력예방·근절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주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공모하여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울진군이 선정이 됐다.
특히 총 8개 사업을 실시했고 그중 가족관계개선 및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실시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업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부끄럽다. 앞으로 더 많이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겠다”며 “울진군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진군 아동청소년팀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며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울진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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