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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3 1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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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9일부터 2월25일 까지 관내 원예 및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공급 신청에 나선다. 3월부터는 대상농가에 미생물 배양액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업용 미생물은 친환경, 지속가능한 농업실현을 위해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농자재로 최근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미 전국 158개 농업기술센터 중 123개 기관이 미생물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농업용 미생물 배양액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시용농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미생물 배양액이 작물생육촉진은 물론 퇴비의 부숙도를 높여 토양환경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급될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방선균 3종으로 관내 친환경농가 수요를 반영해 생산량을 연간 80톤(2.5톤/주)으로 늘릴 계획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친환경농산물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농경지 토양환경개선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용미생물 공급농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ec.y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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