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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4년 자활사업 평가 '대통령 표창' - 보건복지부 저소득층 자활사업분야 평가 최우수 기관 - 자립의욕고취 통한 빈곤탈출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 기사등록 2015-02-03 0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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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 자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월 30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과 관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자활지원서비스를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로 시장진입형 참여자 확대 및 자활사업 참여 탈 수급율과 취・창업실적, 자활근로 및 자활공동체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 근로기회 제공 실적, 자립의욕고취를 통한 빈곤탈출확산 등에서 김천시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자활참여자의 취, 창업을 통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취업성공패키지 및 희망리본사업과 연계하여 취・창업 및 탈 수급을 촉진하고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수익금 향상을 위해 사업장의 수준에 맞게 인력을 재 배치 하는 등 사업장의 체질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타 지역의 사업체와 연계한 일자리 확보로 자활사업단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 및 차별화된 지역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수입기반을 마련하는 등 일을 통하여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지원 및 탈수급을 위해 희망키움, 내일키움 통장의 가입율을 향상시켜 희망키움통장은 목표대비 430%, 내일키움통장은 목표대비 260%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고, 가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탈빈곤 기반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참여자들의 자립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자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통해 자활지원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42%의 취・창업율과 38%의 탈수급율을 달성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개발해 저소득층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고 빈곤을 탈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수급자의 자립 자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강화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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