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주시, 제53회 경북도민체전 'D-100 카운트다운' - D-100 준비상황보고회,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 개최 - 영주시 축구 외 20개 종목, 안동, 문경, 예천, 봉화 수영 외 4개 종목 개최
  • 기사등록 2015-01-29 14:20:41
기사수정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영주시가 28일 D-100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된 D-100 준비상황보고회는 유관기관과 시청 실시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육대회 준비단의 종합보고회, 개회식(식전, 식후 행사) 및 공개행사, 시군선수단 환영, 경기 홍보방안, 숙박교통대책,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문화예술행사, 시가지 환경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준비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시청 전정에서 열린 도민체육대회 D-100 카운트다운 점등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상공회의소회장, 도의원, 유관기관장, 체육회 부회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 행사를 마쳤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여부는 우수한 성적거양도 중요하지만 영주가 ‘선비의 고장’ 답게 방문하는 선수와 임원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며 “도민체육대회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 모두가 구체적이고 치밀한 계획에 따라 철저하게 준비해 경북도민의 대화합과 영주시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총25개 종목에 결쳐 실시되며, 영주시는 축구 외 20개 종목, 타시·군(문경, 안동, 예천, 봉화)은 수영 외 4개 종목을 개최하며, 도내 23개 시·군 선수, 임원, 관람객 등 약3만명이 참여하는 도민화합 장이 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23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